우리 팀 가족들과 같이 다녀간지 4달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


같이 갔었던 우리 팀장님과 형수님, 수진이랑 제수씨, 막내까지 모두


너무 좋았다고 감사하다는 말 전해 달했는데 이제야 전한다


그리고 절친이 고향인 춘천에서 글램핑 사업하고 있는게 너무 멋지고 부럽다는 말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 겨울 글램핑 오픈 하면서 너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진희에게 프로포즈 이벤트도 잘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지금도 잘 살고 있다


생각해보니 진희를 소개해주는 자리부터 시작해서 프로포즈, 결혼식 사회까지 너가 빠진게 없구나


정말 너무나 고맙다


벌써 복날이 오고 있다


주말에 맛있는거 사서 진희랑 놀러 갈게


P.S 전려주 후기 남겨라 안남기면 요기 사진 올림




주인장 : 아니 승철아 손님들 방문후기 쓰는곳에 편지를 쓰면 어쩌냐....
            나 뭐 좋아하는지 알지? 그거 부탁할께 고맙다 ~